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는 적극적인 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과다 콜레스테롤 섭취를 막고

올바른 식생활유지 차원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계란의 섭취량까지도

꼼꼼히 체크해보는 웰빙족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죠?

현대인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있어 늘 도마 위에 오르게 되는 식품 계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 같은 웰빙트랜드에 발맞춰 일일계란섭취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은 우리가 흔히 가장 손쉽게 접하고 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이라,

특히나 많은 이들의 주요 단백질공급원 이자 음식재료로 활용되곤 하죠.

그렇지만 계란 노른자에는 단백질 외에도 콜레스테롤의 함유량이 높아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관리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것은 과유불급. 이는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음식섭취에 있어서는 적절한 섭취량을 제대로 인식하고 본인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 중에서도 데일리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계란의 일일계란섭취량을 잘 알아두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일일 계란섭취량은 모두에게나 일괄적으로 통하는 적절섭취량은 아니니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함께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많은 추적조사에 따르면 일일 적절 콜레스테롤섭취량은 300mg 이하라고 합니다.

g당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계란 노른자와 건조오징어, 숭어 술안주,

건조 멸치포, 푸아그라 그리고 오징어와 버터 등등의 식품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에 먹는 양으로 따져보면 체내 콜레스테롤 함유량에 있어 역시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식품은 바로 ‘육류’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 뒤를 이어

계란노른자를 들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신경을 쓰고

콜레스테롤 섭취관리를 위해 일일계란섭취량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계란은 하루에 한 개’라는 말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참고로 영계의 껍질이 붙은 닭다리 살 한쪽(약 220g)을 먹으면 이미 일일 적정

콜레스테롤 섭취량인 300mg을 모두 채우는 것이 됩니다. 또 이번 일일계란섭취량을

알아보는 포스팅의 주제이기도 한 식품 ‘계란’은 개당 평균 무게가 55g 정도이며 노른자

부위만 따지면 약 20g에 달하고 또 이 노른자 부분에만 콜레스테롤이 280mg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계란노른자까지 포함하여 계란2개를 섭취할 경우 결국 일일계란섭취량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일일 적정 콜레스테롤 섭취한도를 넘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 이는 바람직한 계란섭취법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고요.
 

다만 주의하실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섭취한 콜레스테롤의 양이 같다고 하더라도

혈중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수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코레스테롤만 섭취해도 검사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나지만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정상인이라면 정상적 수치를 기록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다 철저한 콜레스테롤 섭취관리가 필요하며

또 이를위한 일일계란섭취량의 꼼꼼한 체크가 더욱 요구됩니다. 물론 이는 꼭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고 평소 건강이 무탈한 사람이라도 신경써서 체크할

필요가 있는 건강습관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