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물 외에 즐겨마시는 음료인 청량음료!
이 청량음료의 한 캔에는 약 20~32.5그램의 당분이 들어있다
이는 초,중학생의 1일 권장 당분 섭취량이 초과되는 양인데
전문가들은 매일 한 캔씩 청량음료를 마신다면 1년에 5킬로그램의
체중 증가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한 청량음료는 우리몸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없어서 오히려 우리의 몸의 비타민을 빼앗는
역할을 하고 결과적으로는 피로를 느끼기 쉽고
입맛을 떨어지도록 하는 원인이된다고 한다.

사이다, 콜라 와 같이 탄산가스를 용존시켜서 만드는
청량음료는 차가운 상태에서 마시게 되면 청량감이 있어서
기호성이 크고 습관적으로 섭취를 하게 된다.
이 때 청량감을 주기 위함과 탄산가스의 발포가 잘 되기
위해서 인산을 같이 사용해서 제조하기도 하는데 청량음료
에 함유된 인은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지만 칼슘, 인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에는 오히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버린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에는 뼈가 성장해 최대의 골밀도의
단계에 이르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니 사이다, 콜라와 같은
과도한 탄산을 가진 청량음료를 즐겨 먹는 것은 뼈를 약해지게
만들고 넘어지면 쉽게 골절되도록 하며 나중에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
특히 노인, 모유를 먹이는 부녀자의 경우도 청량음료를
되도록이면 삼가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기타 미네랄음료는 스포츠 음료로 만들어진

비탄산계 음료가 많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음료는 미네랄을 배합한 것이며 땀으로 체내에 미네랄이
많이 빠져나갔을 때 보충해서 혈액의 기능과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운동을 한 후에 갈증을 느낀느 경우에도 미네랄 워터 드오가
같은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은 피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탄산음료의 이산화탄소 가스는 강한 자극성을 갖고 있어
위산을 촉진시키고 소화를 일시적으로는 도와 주지만
위산과다, 위궤양을 심화시키고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속도가 늦어서 배부른 상태가 지속되어 어린이들이
밥을 잘 안 먹게 되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